서울생각, 평양생각

[서울 생각, 평양 생각] 시원· 담백한 북한식 김장 김치 담그기

2008-11-14

벌써 아파트 마을 주변에는 낙엽이 다 떨어졌습니다. 이미 지난 주,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는 약간한 눈이 내렸다고 하니 겨울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 생각, 평양 생각] 50대에 되찾은 여성으로서의 당당함

2008-11-07

얼마 전, 북한의 피복 공장에서 일하던 20대의 나이 어린 탈북 여성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저 같은 처녀애들 중에는 달거리도 못할 때가 많아요. 얼굴에 버짐이 피어 가면서 달거리도 못하고 다리가 퉁퉁 붓고 말이 아니었답니다.” 이 얘기는 이 탈북 여성 혼자만의 호소가 아니라 북한 여성들 전체의 호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 생각, 평양 생각]기계화된 남한의 가을걷이

2008-10-27

지난 주말, 저는 서울에 왔다가 지방의 집으로 돌아가는 큰딸을 따라 나섰습니다. 혼자 아이까지 데리고 돌아가는 큰 딸애가 힘들어 보이기도 했고, 핑계 김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와 좀 더 함께 있고 싶기도 했습니다. 큰 딸 집이 평택이어서, 우리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고속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서울 생각, 평양 생각] ‘수확의 계절’ 가을에도 냉이 뜯어 연명한 기억이...

2008-10-06

한반도는 올해 풍년입니다. 남한에서는 과일 값이 떨어질 정도로 풍년입니다. 북한도 들녘에 벼가 잘 익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풍년 소식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식량난은 여전할 것으로 관측된다는 것이 국제기구들의 조사 결과입니다.

[서울생각,평양생각]손녀 돌잔치서 느낀 행복

2008-09-22

작은 손녀가 세상에 태어난 뒤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겨우 한발 자국 두발 자국 걸음마를 뛰며, “엄마!”, “아빠!” 하고 어눌한 말을 하며 재롱을 부리는 손녀의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세 아이를 키우던 추억이 새삼스레 떠오르곤 합니다.

[서울생각, 평양생각] 떡 대신 제사상에 올린 빵 5개

2008-09-12

서울에서 5번째 맞는 추석입니다. 추석 명절이 다가올수록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면 무척이나 바쁩니다.

[서울 생각, 평양 생각]사상 검토 받을 북 선수들 생각에 가슴 아파

2008-08-22

저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텔레비전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른답니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식에 오를 때와 태극기가 높이 올라 대한민국의 국가인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텔레비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경기를 할 때마다 때로는 큰 함성을 지르기도 하고, 때로는 뜨거운 박수로 우리 선수들을 열광적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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