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과 미국의 인권운동가들이 지난 2일 워싱턴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비팃 문타폰(Vitit Muntabhorn)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이 억류한 미국인 여기자 두 명에 대해
상응하는 국제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접경 지역에 탈북자를 교육하고 신변을 보장할 수 있는 탈북자 정착촌을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다자회의가 필요하다고 워싱턴을 방문한 제성호 한국 외교부 인권대사가 밝혔습니다.
제6회 북한자유주간 행사의 사흘째인 28일 미국 워싱턴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2009 ‘북한자유주간’ 행사 셋째 날인 28일 참석자들은 미국 워싱턴에 있는 유대인 대학살을 추모하는 박물관 앞에 모여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를 폐쇄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의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은 조지 부시 행정부 아래서 해제된 대북 제재를 다시 가하는 문제를 의회 안에서 “계속 밀어붙이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의사당 앞 집회를 마친 탈북자들은 미국 하원의원을 만나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원의원들은 탈북자들을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영웅이라고 치하했습니다.
2009 ‘북한자유주간’ 행사 둘째날인 27일
북한의 인권 유린을 폭로하는 대학살 전시회가 워싱턴 시내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전시회는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의 모습과,
중국 내 탈북자들의 실상을 담은 사진 등을 공개해
미국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북한의 자유와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제6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26일 시작됐습니다.
행사 첫날 참석자들은 촛불 기도와 예배로
북한의 자유와 해방,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의 탈북자의 안전
그리고 한국과 미국 내 탈북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26일부터 일주일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김진국 기자와 함께 북한자유주간 동안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