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예의 범절

워싱턴-이규상, 김종욱 leek@rfa.org
2014.10.28

안녕하십니까? 미국에서 살고 있는 탈북자 출신 대학생 김종욱 씨의 미국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충우돌 미국생활입니다.

예전부터 한반도를 일컬어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죠. 한반도 사람들이 예의를 중시하고 잘 지킨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요. 이런 한국 사람들의 예의범절이 외국에서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화의 차이 때문이죠. 미국에 처음 온 한국사람들은 이런 문화적 차이 때문에 당황스러운 경험을 종종 하게 되는데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종욱 씨도 문화적 차이 때문에 난처했던 경우가 몇 번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좌충우돌 미국생활에서 그 얘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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