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 류현진

서울-노재완, 이하영 nohjw@rfa.org
2012.11.14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남북녀의 세상사는 이야기>시간입니다. 진행에 노재완입니다.

요즘 한국의 체육계에서는 야구 선수 류현진의 미국 진출이 가장 큰 화제입니다. 미국에서는 류현진을 데려가기 위한 경쟁으로 적지 않은 팀들이 달려들었는데요. 결국 LA다저스가 가장 많은 금액을 제시해 류현진에 대한 독점 계약권을 따냈습니다.

LA다저스가 제시한 금액은 2천600만 달러 정도입니다. 이 돈은 류현진이 몸담았던 야구단 한화 이글스에 주는 돈이고, 류현진에게 주는 계약금과 연봉은 따로 책정할 계획입니다. 2천만 달러 이상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 야구 선수를 통해 한국이 벌어들인 외화는 무려 5천만 달러에 가깝습니다. 활약 여부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돈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이번 시간은 야구 선수 류현진에 대한 얘깁니다. 오늘도 탈북자 이하영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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