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전투예비물자 실태 검열 착수…빈 곳간 채우기?
2022-07-05
북한이 이 달 중순부터 군부대의 전투예비물자 보유 및 보관 실태에 대한 검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중앙군사위원회 8기3차 확대회의(6월21~23)이후 김정은 총비서가 전투예비물자 실태 조사를 지시한데 따른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장마철 마다 겪는 북한의 희한한 풍경…집 천장서도 비가
2022-07-05
얼마 전까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북한에서 지난 주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강과 하천이 범람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주민들이 하천에 떠내려오는 통나무와 목재를 건져 내기 위해 급류에 몸을 던지는 아찔한 풍경이 펼쳐졌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전문가들 “국제사회, 기후재난 대응 대북지원 절실”
2022-07-05
최근 장마철에 접어든 북한에서 주민들은 홍수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북한에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 북한은] 장군님 초상화보다 돼지
2022-07-05
북한은 코로나 방역이 성공적이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코로나 사망률이 당국의 발표보다 높은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여성시대] 고향 까마구 만나다
2022-07-05
장맛비가 구질구질 내리는 요즘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늘 마음 한켠이 우울해집니다. 그 이유는 중국에서 살던 20년 전, 4살 된 아들이 보는 앞에서 중국 공안에 붙들려서 북한으로 끌려갔던 시기가 이때였기 때문이랍니다.
[미국 정착 탈북민들] 한국 기독교, 북한에 병원설립 지원
2022-07-05
태양이 이글거리는 무더위가 이곳 미국 중서부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섭씨 30도를 넘는 날씨가 계속 되면서 서늘한 그늘을 찾게 되지만 바람을 타고 코끝에 전해오는 순록의 나무잎과 만발한 꽃향기는 더위에 지친 우리에게 휴식을 줍니다.
[건강하게 삽시다] 삼복에 먹는 보양식
2022-07-05
기력이 없다고 느껴질 때 간절한 것이 보양식 입니다. 딱히 어떤 음식을 먹어야 될지는 몰라도 몸에 좋다는 것을 먹으면 좀 힘이 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삼복에 먹는 보양식에 대해 동의사 강유 선생님의 도움 말씀 듣겠습니다.
[김연호의 모바일 북한] 북한의 코로나 진원 조사결과와 외부정보 유입
2022-07-04
북한 당국이 코로나 사태를 최단 기간 내에 역전시켰다고 자평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빨리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킨 나라가 없다는 건데요, 북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하루 약 40만 명까지 치솟았던 북한의 하루 발열자 수가 6월말에 들어와서 1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조미영의 질문있어요] 한국에서 진짜 평양냉면과 비슷한 곳은?
2022-07-04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20대 대학생입니다. 여름이 되니까 특히 냉면을 많이 먹게 되는데, 제가 얼마 전부터 평양냉면의 맛에 빠져서 자꾸 생각이 나요. 한국에선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집들이 꽤 있잖아요. 혹시 그 냉면들 다 드셔보셨나요? 그렇다면 진짜 오리지날 평양냉면과 ...
“북 여성들, 임신중절 등 ‘가정집 시술’ 선호”
2022-07-04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15주 이후의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낙태 금지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즉 낙태를 법으로 금지해도 된다는 판결을 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낙태, 즉 임신 중절 현 상황이 궁금합니다.
통일장관 “남북, 비핵화 직접 논의해야”
2022-07-04
권영세 한국 통일장관은 북핵 문제를 그대로 두고 남북관계를진전시킬 수 있는 길은 없다며 남북이 비핵화 문제를 직접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