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우의 블랙北스] 미북 하노이 노딜의 후폭풍
2024-06-12
지난 2019년 2월 열린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실무를 책임졌던 인사들이 어떤 조치를 받았고, 어떤 후폭풍이 있었는지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오늘도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와 함께 하겠습니다.
[류현우의 블랙北스] 최선희가 들고 다닌 명품은 가품?
2024-06-05
최선희는 아버지가 최영림 전 내각 총리라서 더 좀 주목을 받았던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선희 출세 배경에는 최영림이 영향력을 미친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딸이 아니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한국 군 “북 군사정찰위성 발사 준비 추정 정황 식별”
2024-05-24
한국 군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준비 중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군 관계자는 24일 “최근 북한 동창리 일대에서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이라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들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 이번주 방북 가능성”
2024-05-15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Northeast Asia Cooperation Dialogue)에서 미국, 한국, 중국, 일본의 북핵 담당 대표가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 순방외교로 대중ㆍ대러 정상외교 계기 마련 시도”
2024-04-18
북한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장은 최근 12박 13일에 걸쳐 중국, 베트남, 라오스 순방외교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중국 등과 정상외교를 재개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했으며, 한반도 주변국을 대상으로 외교 저변을 넓히려고 시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오늘의 중국] 북·중 국가 밀무역 이미 재개?
2024-04-04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이 넘도록 닫혔던 북중 국경이 오는 4월 중순 전면 개방될 것이라고 최근 복수의 북중 국경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국경이 개방한다는 소식은 무성한데요, 3월을 넘기며 다시 4월이면 열린다, 개방이 임박했다는 기대가 높습니다.
“김 총비서 정책 일관성 결여… 지도력 부재 신호”
2024-04-03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3월 2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로부터 정상회담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고 밝히며 일본과의 회담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26일에는 납북자 문제 해결을 내세운 일본 정부를 비판하면서 북일 간 접촉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하루 만에 입장을 ...
전문가들 “김정은 집권 이후 북 여성 지위 향상”
2024-03-08
김정은 북한 총비서가 집권한 이후 가부장제가 뿌리 깊은 북한에서 여성의 역할과 활동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인 리설주부터, 동생 김여정, 딸 김주애, 외무상 최선희까지 김 총비서 주변 여성들의 행보가 두드러지는데요.
최선희 이어 북 대표단 또 방러 ‘급밀착’
2024-02-01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한 지 한 달 만에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를 또 다시 방문하면서 북러 간 밀착이 급진전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 대표단도 내달 평양을 답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물가] 미국 이주노동자 수입과 북한 해외 근로자 임금체불
2024-01-29
미국의 동부 워싱턴 디씨와 버지니아 등에는 남아메리카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버지니아주 패어팩스와 알렉산드리아의 편의점과 홈디포 앞에는 아침이면 이주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모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북러 경제협력 재개돼도 성과내기 어려워”
2024-01-26
한국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KINU)은 북한과 러시아 간 경제협력이 재개되더라도 대북제재 등으로 인해 유의미한 성과는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오중석의 북한생각] 시계 바늘 거꾸로 돌리려는 북한
2024-01-26
북한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대내외 정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회의에서 김정은은 북한의 지상 과업은 인민생활을 하루 빨리 안정,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아직 인민들의 소박한 생활상 요구 마저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
[북한 경제, 어제와 오늘] “내각 통제 강조는 시장경제 불가 선언”
2024-01-24
최근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북한이 사실상 시장경제를 폐지하려는 듯 보인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체제 안정을 위해 시장 경제 폐지를 결심한 듯 보인다는 건데요. 최근 김정은 총비서의 행보와 지난해 전원회의 내용 등을 분석한 박사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