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삼성-조선컴퓨터 소프트 웨어 개발 센터 최승진 과장-이규상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남한의 삼성그룹과 북한의 컴퓨터 영재 그룹인 조선 컴퓨터 센터는 지난달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소프트웨어 공동협력 개발센터'를 열고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착수 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북한측 고위관리들도 참석해 북한의 컴퓨터 산업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오늘 RFA 인터뷰 시간에는 남한 삼성그룹의 최 승진 과장으로부터 삼성과 조선 컴퓨터 센터의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들어 봅니다. 인터뷰에 RFA 이규상 기잡니다. (음악) Q1. 언제부터 북한측과 이 사업준비를 해오기 시작했나? -지난해 6월경부터 대북경협사업의 일화으로 추진...그 큰사업의 일부분으로 추진.... Q2. 북한의 어느기관과 사업추진을 해왔나? -조선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를 창구로 실질적인 업무는 조선 컴퓨터 센터와 직접... Q3. 이번 사업은 남북경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로 볼수 있나 아니면 실질적인 이익추구로 볼수있나? -삼성은 남북경협사업부문을 남북경협의 상징으로 보기 보다는 비지니스에 중접을 두고 추진... 소프트 웨어 개발사업도 실질적인 비지니스를 위한 사업으로 볼수 있다... Q4. 삼성은 이번사업에 얼마나 투자하나? -개발비용으로 약 73만달라를 투자할 계획... Q5. 북한은 어떤형식의 투자를 하게 되나? -10명의 컴퓨터 기술자를 파견...삼성은 기술과 자본을 투자한다... Q6. 베이징 사무실에서 남한과 북한직원들이 같이 일하게 되나? -북한 직원들은 그곳에 상주하고 남한직원들은 필요에 따라 출장형식으로... Q7. 이번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이번사업은 북한에 전자사업단지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그리 큰 어려움은 없었다... Q8. '소프트 웨어 공동협력 개발센터'에서는 어떤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개발되나? -첫해 개발계획으로 중국문자 인식기와 워드 프로세서, 니넉스 응용 프로그램등 5가지를 준비중... Q9. 언제쯤 이 소프트웨어 들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개발과정을 보면서 차후에 출시일정을 잡을 계획... Q10. 북한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믿을만한 수준인가? -조선 컴퓨터 센터의 인력들은 북한 최고의 영재 집단...그러나 인프라 분야에서는 남한에 비해 부족....삼성이 이러한 부분을 지원하면 상당한 성과가 나올것으로 기대.... Q11. 22일 개소식에 북하고위들도 나와 축하를 해주었는데 북한이 이렇게 컴퓨터 산업에 관심을 보이고있는 이유는? -북한도 경재개발등으로 볼 때 컴퓨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다른나라가 아닌 남한과의협력아래 지원을 받는데 큰 의미를 두는 것 같다. Q12. 개소식을 한지 2주가 됐는데 지금 어떤 작업이 추진되고 있나? -사무실 운영을 위한 실무작업이 진행중... Q13. 삼성전자는 또 북한에 전자제품공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느정도 성과를 보고 있나? -작년 6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해 접촉을 시작해... 구체적인 성과는 없다....북한측으로부터 사업단지 위치등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중.. 지금까지 인터뷰 진행에 RFA 이규상 이였습니다. (음악)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