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사흘째 시드니 올림픽소식-이현기, 이장균기자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CUT (이현기리포트 : K0916-SYD1)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소현이 은메달을 획득 했습니다. 강초현양은 은메달을 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cut1 ( 기쁘다고...... ) 강소현은 16일 세실파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공기소총 결선에서 미국의 낸시 존슨 선수에게 져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4년전 애틀란타에서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던 남한사격은 이로써 바르셀로나 대회이후 8년만에 값진 메달을 따내며 제도약의 발판을 마련 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강 한국양궁이 세계 신기록의 보유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펜싱에서 이상기선수가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한은 16일 오전 올림픽파크 인근 여자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양궁 개인전 겸 단체전 예선에서 김수녕과 김남순 윤민진이 합계 1994점을 쏴 1차 예선을 가볍게 통과 했습니다. 한국은 또 이날 김남순과 윤민진도 3,4위에 나란히 올라 남한의 메달 획득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드니에서 RFA 이현기기자 였습니다. ......................................................................... 한편 유도남자 60kg 급에서 결승에 올라 의외의 금을 예고했던 남한의 정부 경선부도 결승에서 일본의 노무라 다다히로에게 선제 공격을 하다가 경기 시작 14초만에 어이없이 되치기 한판을 당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구기종목에서 남한은 여자배구가 이탈리아를 3대2로 이겼으며 남자 하키는 강호 스페인을 1대1로 비겨 무난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자하키는 아 르헨티나에 2대3으로, 남자핸드볼은 유고에 24대25로, 여자 농구는 미국에 75대 89로 패했습니다. 금메달 2개를 노리는 남한의 배드민턴종목에서는 하태권-정재희조가 혼합복 식 16강에 진출했으나 이동수-이효정조는 덴마크조에 완패했습니다. 남한 체조뜀틀의 금메달 기대주 여홍철선수는 예선에서 탈락, 선수단에 충격 을 안겨줬고, 수영과 복싱에서 출전한 선수 전원도 예선 통과에 실패했습니 다. 한편 호주의 수영 영웅 이안 소프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0초 59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데 이어 계영 400m에서도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팀이 3분 13초 67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하며 대회 첫 2관왕이 됐습니다. 북한선수단도 전날 남북동시 입장의 벅찬 감격을 안고 금메달 레이스에 돌 입했습니다. 그러나 시드니 올림픽 유도 48kg 이하에 출전한 북한의 차현향 이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메달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차 현향은 준결승에서 맞붙은 강력한 우승후보인 일본의 다무라 료코와 대등한 경기를 벌였으나 막판에 공격을 당해 패하고 말았습니다. 평양시 체육선수단 소속의 차현향은 북한에서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인 계순희와 함께 북한의 여자유도를 떠받치는 간판스타로 각종 국제대회에 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중 최연소는 17세의 수중발레의 조영희와 체조의 손은희로 이들은 14실로 남한의 최연소 선수인 수영의 장희진양보다는 3살 위입니다. 한편 북한 여자유도의 기대주인 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계순희 선수는 15일 개막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북한 선수단 관계자는 계순희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지만 96년과 달리 체급을 올렸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여자마라톤에 출전하는 북한의 김창옥은 마라톤에서 남북 동반 우승이 기대되던 정성옥의 불참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고 훈련부족때문이라고 설 명했습니다. 세계의 주요언론들이 16일 시드니올림픽 개막식의 남북한 동시입장을 큰 비 중으로 보도한 가운데 16일 일본의 요미우리, 아사히 등 일본의 주요신문들 도 남북한 동시입장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1면 머리로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선수 입장 장면 사진을 게재하 고 한국과 북한의 동시입장은 국가의 틀을 넘어 인종과 민족의 융화를 목표 로 하는 평화운동으로서의 올림픽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남북한 첫 합동행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역시 한반도기를 앞세 운 남북 선수의 사진을 1면 전체에 담아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들 유 력지들은 특히 자국선수의 입장장면 사진을 남북한 선수의 입장장면 사진의 아래나 옆에 작게 취급함으로써 시드니 올림픽에서 이루어진 남북한 동시입 장의 비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실감케 했습니다. MUSIC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소식 RFA 이장균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