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보즈워스, 5일 워싱턴 출발
워싱턴-노정민 nohj@rfa.org
2009.12.01
2009.12.01
미국의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오는 5일 워싱턴을 떠난다고
국무부의 관리가 1일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이끄는 방북 특사단이 5일 워싱턴에서 출발해 6일 한국에 도착하고 8일에는 평양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미국 특사단은 오산의 미군 공군기지에서 군용기를 타고 북한을 방문하게 됩니다.
북한을 방문하는 미국 특사단은 보즈워스 특별대표를 비롯해 성 김 북핵 특사와 국무부, 국방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관리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이틀 뒤인 10일 평양에서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며 다음날인 11일에는 중국의 베이징 12일 일본, 13일에는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6자회담 국에게 이번 방북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국무부의 이언 켈리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6자회담의 복귀를 시사했다는 내용은 알지 못하며 이것이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가장 중요한 방북 목적임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 관리는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이끄는 방북 특사단이 5일 워싱턴에서 출발해 6일 한국에 도착하고 8일에는 평양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미국 특사단은 오산의 미군 공군기지에서 군용기를 타고 북한을 방문하게 됩니다.
북한을 방문하는 미국 특사단은 보즈워스 특별대표를 비롯해 성 김 북핵 특사와 국무부, 국방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관리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즈워스 특별대표는 이틀 뒤인 10일 평양에서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며 다음날인 11일에는 중국의 베이징 12일 일본, 13일에는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6자회담 국에게 이번 방북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국무부의 이언 켈리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6자회담의 복귀를 시사했다는 내용은 알지 못하며 이것이 보즈워스 특별대표의 가장 중요한 방북 목적임을 재차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