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초 북한식당 평양관 공식개관

20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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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올해 초부터 개점 준비작업을 해 온 북한 식당 평양관이 이번 주 목요일 문을 엽니다. 평양관은 북한에서 온 무희 7명과 요리사 3명의 노동허가를 태국 당국으로 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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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북한식 식당 '평양관' 광고 간지 전면 - RFA PHOTO/이동준

평양관은 방콕시내에서 동쪽으로 약간 떨어진 파타나칸 거리에 위치고하고 있으며 2백여 대의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이곳에 남한 기업인은 물론 대형 버스로 이동을 하며 관광을 하는 남한 관광객들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300여명이 동시에 입장하여 식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식사도중에 무희들이 조선 춤을 선보이고 있으며 북한산 산나물 및 주류들을 판매합니다.

이 식당은 최근 개업을 한다는 광고지를 개업 일에 앞서 남한인들이 태국현지에서 구독하는일간지 등에 “반만년의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조선에는 평양랭면, 신선로, 김치, 불고기와 같은 세상에 자랑 할 만한 민속음식이 많다”라고 시작하는 천연색 간지를 넣어 광고 하면서 남한인 고객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평양관은 북한과 태국인이 합작한 회사인 “대방상사 주식회사”이름으로 영업을 하며 방콕 등 태국에서 남한인들이 경영하는 식당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운 비싼 음식값을 받고 있으나 남한인들이 선호하는 노래방 시설도 설치해 놓고 적극적으로 고객을 유치함은 물론 평양관을 운영하는 북한인 지배인은 많은 남한인들이 주 고객이 되어 주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방콕-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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