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북 불법환적 감시 정찰기 재투입

워싱턴-한덕인 hand@rfa.org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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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 불법환적 감시 정찰기 재투입 캐나다 정부가 북한의 해상 대북제재 위반 활동 감시 작전에 투입한 공군 소속 CP-140 '오로라' 해상초계기.
/AP

이달 말부터 향후 한달 간 캐나다군의 해상초계기 CP-140 1대가 북한의 불법 해상거래 활동에 대한 감시 임무에 재투입될 예정입니다.

 

지난 22일 일본 외무성 보도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는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일본 오키나와현 소재 주일미군 가데나 공군기지를 거점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금지하는 북한 국적 선박과의 환적 등 불법 해상 활동에 대한 항공 감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캐나다군이 북한 선박의 해상 불벅 환적 등 대북제재 위반 단속에 군용기를 투입하는 건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이 7번째 입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북한의 모든 범주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의 폐기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결의를 유지하면서 관련 안보리 결의의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한다는 관점에서 이러한 활동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일본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도 안보리 결의에 위반이 의심되는 선박에 대해 정보수집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일본은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오스트랄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등 8개국은 주일미군기지를 거점으로 동해 및 동중국해 일대에서 북한 선박의 해상환적 등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단속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기자 한덕인, 에디터 양성원, 웹팀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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