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한과 내통혐의 씌워 4명 총살

북한은 내부 단속을 강화하면서 중앙당 검열에서 지적받은 외화벌이 일꾼들을 남한과 내통한다는 혐의로 모두 총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에 있는 한 군부대에서 지난 17일 총살형에 처해진 사람들은 국가보위부 00무역회사 사장 한만길(51), 00무역회사 사장 김권수(50), 동양무역회사 사장 전철수(41), 동양무역회사 회계원 김경옥(30)등 4명으로 알려졌다.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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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살당한 이들 4명은 중국 단동과 심양에 무역기지를 두고 들락거리며 상당한 외화를 벌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총살 당한 사람들중 일부가 소속된 동양무역회사는 호위사령부 산하 외화벌이 신의주 지사이다. 사형장에서 공개된 이들의 죄목은 중국과 무역을 하는 과정에서 남한의 정보기관에 국가비밀을 넘긴 '민족반역자'"라는 죄로 알려졌다, 중앙당 검열그룹이 신의주 검열을 8월말에서 9월초 사이 끝낼 예정인 가운데, 그 총화 사업으로 앞으로 사형에 처해질 사람들이 더 있는 것으로 북한내 소식통은 전했다. 관심을 끄는 것은 이번에 중앙당 검열에서 걸린 북한 사람들은 모두 핸드폰을 가지고 남한과 전화를 하는 과정에서 독일제 핸드폰 전파탐지기에 걸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신의주에는 독일제 핸드폰 전파탐지기가 설치되어 신의주 전역에 대한 전파검색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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