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 '코로나19' 발병 취약성 매우 우려"

워싱턴-이경하 rheek@rfa.org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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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의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미국 국무부의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사진-미 국무부 사이트 캡처

미국 국무부는 13일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취약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북한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미국 및 국제구호기관, 보건 기관의 일을 강하게 지지하며 장려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부는 “미국은 이러한 기관들의 (대북) 지원을 신속히 승인할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1일 북한 보건성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감염 사례를 보고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은 중국과 국경이 맞대고 있지만 WHO에 따르면 13일 현재까지 북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식적으로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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