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 ‘북 핵 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

LA-유지승 xallsl@rfa.org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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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주최측이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북한 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주최측이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한인사회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RFA PHOTO/ 유지승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한 핵 폐기를 위한 서명운동이 펼쳐집니다. 유지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민주평통 그리고 한인 교계 단체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폐기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펼쳐질 예정인 북한 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은 이미 한국에서 300만 명 이상이 서명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자유아시아방송과 만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김재권 회장은 미국 내에서만 60만명 이상이 서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권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60만명을 목표로 서명할 수 있도록 교계와 민주평통과 한인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예상(60만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올해 말까지 천만인 서명을 달성한 후에 서명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해 북한 핵 폐기가 달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독교계를 대표한 한기형 목사는 교계가 더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기형 목사: 남북통일에 관한 문제는 우리 교회가 더욱 더 앞장서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더 앞장서서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핵 폐기 천만인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북한 핵 폐기 천만인 서명운동 측은 앞으로 미국 여러 도시에서 펼쳐질 한인축제 등 다양한 한인사회의 행사를 통해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밝히며 반드시 올해 안에 천만인 서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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