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비건-김혁철, 미북 정상회담 전 추가 협상 합의"

워싱턴-이경하 rheek@rfa.org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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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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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박 3일 평양 협상에 이어 김혁철 전 스페인(에스빠냐) 주재 북한대사와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추가 실무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8일 성명을 통해 "비건 대표와 김 전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번째 정상회담에 앞서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건 대표는 김 전 대사와 6~8일 평양에서 만났다"며 "비건 대표와 김 전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완전한 비핵화와 미북관계 전환,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구축의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 6일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이동, 김혁철 전 대사와 2박3일에 걸쳐 제2차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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