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상원의원 “미북 실무회담 즉각 재개 필요”

워싱턴-이상민 lees@rfa.org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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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마키 (메사추세츠) 상원 의원
에드워드 마키 (메사추세츠) 상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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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 민주당 측 간사인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메사추세츠)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됐지만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 미북 간 실무회담이 즉각 재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키 상원의원은 28일 성명을 통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미북 간 실무 협상이 부족했다며 그 결과 미북 양측이 이번 회담에서 성공적인 합의를 이끌어낼 기회들이 훼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마키 의원은 그러면서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halt)하고 점진적으로 철폐(roll back)할 수 있는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미북 양측은 즉시 강력하고 직접적인 실무회담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어 2차 미북 정상회담의 결렬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 동결을 문서화(codify)하지 못했고 북한 핵물질 생산의 검증가능한 중단과 비핵화 과정에서 미북 양측이 취해야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밝힌 로드맵, 즉 청사진을 마련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북핵 협상가들을 즉시 의회로 보내 2차 미북 정상회담의 결과와 향후 조치에 대해 설명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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