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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북한은 남한이 대북전단을 실은 드론, 즉 무인기를 평양 상공에 무단으로 침투시켰다고 비판한 데 대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진정 우려하는 건 드론을 통한 외부 정보 유입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2024-10-11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러시아, 중국 등이 참가한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불안정한 활동에 공동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성명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2024-10-11
북한과 중국이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았지만, 양국 정상이 축전을 주고받은 것 외에는 이렇다 할 행사가 열리지 않는 등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양국이 새로운 관계를 모색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24-10-11
일본에서 1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탈북민 개인방송 유튜버가 있습니다. 바로 함경남도 함흥 출신의 김요셉 씨인데요. 자유아시아방송은 요셉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2024-10-11
갈수록 살기 힘든 북한 주민들 일부가 집안에 소형 불상을 가져다 놓고 액운을 없애 달라고 기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10-11
‘두 개 국가론’을 선포한 북한 당국이 군인들을 대상으론 대남 무력통일론을 강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024-10-11
북한 당국이 포태산 관광지구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해중으로 측량과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 봄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10-11
한국을 처음으로 공식 방문한 베스 반 샤크 미 국무부 글로벌형사사법대사는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11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북한이 정권의 안위를 위해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북핵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0-11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방벽을 쌓고 지뢰를 매설하는 등 이른바 ‘요새화’를 선언한 가운데, 지난달에도 북한 주민 1명이 목선을 타고 서해로 넘어오는 등 귀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10-10
식량부족 해결이 절실한 북한은 벼, 옥수수 수확에 전민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트랙터와 기름 등이 부족한 일부 지방당국이 볏단 운반을 위해 소달구지 바퀴와 지게를 만들도록 조치했습니다.
2024-10-10
10개 아세안 국가들과 한국, 일본, 중국의 정상들이 참가한 ‘아세안 플러스(+) 3’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강조되었습니다.
2024-10-10
미국인 10명 중 9명이 북한 핵문제를 중요한 외교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로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외교 정책문제로 북한을 꼽았습니다.
2024-10-10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더욱 정교한 공격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4-10-10
북한이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도네츠크에 병력을 파견했다는 보도에 대해 러시아는 전면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