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대한적십자사는 8일 제11차 총련, 즉 재일조선인총연합회 동포 고향방문단이 21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남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11차 방문단은 박정우 총련본부 위원장을 단장으로 수행원과 취재진을 포함해 70명입니다.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년 동안 네차례에 걸쳐 총련동포 고향방문단 263명이 한국에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