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정치권, 북 회담수용 환영


2003.08.01

남한 정치권은 1일 북한이 6자 회담을 수용한 데 대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다자회담의 성공을 위한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에 착수하는 한편 야당인 한나라당에 대해선 초당적인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남한 여야 정치권은 또 북핵문제의 완전한 해결과 회담과정에서의 남한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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