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장관, 납치문제해결전 대북지원 없다


2003.08.31

일본정부는 납북 일본인 문제에 진전이 없을 경우 대북지원은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31일 재확인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관방 부장관은 이날 한 일본 텔레비전 방송과의 회견에서 지난주 베이징 6자회담때 북일간의 양자 접촉에서 일본인 납치 해결문제가 최우선 과제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만일 북한이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소할 경우 수십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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