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옥수수 10만톤 대북지원 완료


2003.09.30

지난 7월말 WFP 즉 세계식량계획의 요청을 받아 남한이 북한에 지원키로 한 옥수수 10만톤이 지난 29일로 인도가 완료됐다고 남한 통일부가 30일 밝혔습니다.

남한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지원된 옥수수는 서해안 지역에 먼저 배분됐다고 말했습니다.

남한의 대북 옥수수 인도는 당초 올 상반기에 예정됐었으나 사스 즉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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