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대한통운, 남북간 육로 물자수송


2003.10.27

남한의 대한통운이 육로를 통한 대북물자 수송을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대한통운은 북한 황해도 개성에 위치한 사찰인 영통사를 복원하기 위한 기와 40만장 가운데 1차분인 십만장을 27일 경의선 도로를 통해 북으로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내달 10일과 24일, 두차례 더 육상수송을 통해 영통사 복원에 필요한 나머지 기와를 수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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