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통일장관: 워방궈 방북으로 6자회담 진전 있을 것
2003.10.28
정세현 남한 통일부 장관은 우방궈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하게 되면서, 후속 6자회담이 진전이 있을 것 이라고 28일 말했습니다.
정세현: “2차 6자회담이 지전되는 것이 아니냐 그런쪽으로 입장이 정리되는 것 같다.”
정세현 장관은 이날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우 위원장이 평양에 가면 북중간 쌍무적인 얘기는 물론 6자회담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이 핵문제 해결을 일괄타결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것은 북한이 경제적 지원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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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