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2차 6자회담 개최 환영


2003.10.31

리차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도 후속 6자회담의 재개를 환영하지만, 중국 언론에서 보도된 '동시행동'이라는 단어는 미국측이 사용한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우처 대변인은 미국이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환영하는 것은 분명하고, 중국측이 북한과 한 논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We will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the Chinese about the visit. We look forward to having an opportunity to discuss with them.”

이에 앞서 중국 언론은 30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우방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동시 행동의 원칙아래 일괄 협상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6자 후속회담 개최에 합의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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