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출입사무소 개소식


2003.12.24

남북간 대북협의와 연락업무를 맡게될 남북출입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열렸습니다.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사 바로 옆에있는 남북출입사무소는 남북간의 인적, 물적교류 승인과 대북협의, 연락업무를 주로 맡고 법무부와 농림부, 국가정보원 등에서 인력을 지원받아 출입국, 통관, 검역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 날 개소식에 참석한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핵문제로 인해 개소식이 축복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경의 동해선에 세워진 남북출입사무소가 통일후에는 박물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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