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국무장관, 북한도 리비아처럼 현명해져야


2003.12.25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북한과 시리아와 이란도 리비아를 본 받아, 대량살상무기 개발 포기를 선언해는 현명함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장관은 23일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최근 리비아의 대량살상무기 개발 포기 결정과 관련해 그 같이 말하고 특히 북한은 이같은 상황이 전개되고있는 것을 주목하고 이제 북한도 다른 나라들 처럼 현명해 져야 할 때임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리비아의 그 같은 선언으로 미국과 동맹국들이 힘을 얻게됐다면서 아직도 핵과 생화학 무기를 추구하는 국가들이 리비아의 뒤를 따른다면 국가들의 형편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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