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정부 이라크 파병에 절반 전투병


2003.12.26

오는 4월 파병될 것으로 예정된 남한의 이라크 파병부대에는 약 1500여명의 전투병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 신화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남한정부의 전투병 파병은 남한내 반전 운동세력으로 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고 전하고, 이들은 전투병이 이라크로 보내질 경우 이라크 테러분자들의 공격대상이 될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남한정부는 공병부대나 의료지원부대등 비 전투병들을 테러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전투병 파병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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