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외교장관, 북핵 2차 6자회담 관련국 조속한 개최 공감


2003.12.26

윤영관 남한 외교통상부 장관은 또 이 회견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6자회담이 가능하면 조속한 시일내에 열려야 한다는데 관련국들이 공감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한국과 미국, 일본 세나라가 6자회담에 앞서 공동문안 마련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문안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2차 6자회담이 가까운 시일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며 그 같이 말했습니다.

윤장관은 공동문안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핵 폐기의 필요성의 정도와 또 대북 안전보장과 경제지원 등의 문제를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좀 더 접근돼야할 논의 사항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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