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정부 이란에 100만달러 추가 지원


2003.12.30

남한정부는 대규모 지진피해를 당한 이란에 대해 20만달러의 긴급구호금과 80만달러 상당의 구호품 등 100만달러를 추가 지원하고, 19명의 의료진을 새해 첫날인 1월1일 현지에 파견키로 했습니다.

남한 정부는 30일 지난 주 지원을 결정한 20만 달러와 119구조대 파견 외에 이란에 대해 이같이 추가 지원을 결정한데 대해 이란 정부가 사의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차원의 지원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민간단체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주교와 기독교, 불교 등 종교계에서도 이란 지진 참사 복구지원을 위해 모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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