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진 구조대, 3일 이란서 귀국


2004.01.01

이란의 유적도시 밤(Bam)시를 강타한 지진참사 현장에 최근 긴급파견된 남한의 국제구조대가 3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한의 구조대 24명은 이란 정부가 국제도시.탐색.구조팀 지원을 공식요청해 옴에 따라 지중 음파 탐지기와 광투시경 등 41종 185가지의 구조장비와 국제공인의 전문 구조견 2마리와 함께 지난 12월 27일 이란에 급파됐었습니다.

한편, 남한정부는 정초인 1일 이란에 3억원, 즉 2십5만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장비 등을 지참한 의료지원단 6명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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