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3월 하순 대북특사파견


2004.02.23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경제개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3월 하순께 모리스 스트롱 특사를 북한에 파견하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일본을 방문중인 아난 총장은 이날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식량부족등 인도적 문제가 우려되며 특히 3월 이후가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난 총장은 오는 2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6자 회담과 관련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은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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