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이산가족상봉단 2진 금강산 향발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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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차 이산가족 상봉단 2진이 1일 금강산에서 반세기만에 가족들과 상봉 했습니다. 첫날 행사 소식을 서울에서 김연호 기자가 전합니다.

남측 가족 490명과 북측 가족 100명으로 이뤄진 9차 이산가족 상봉단 2진은 이날 금강산 온정각 휴게소에서 반세기만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남한 언론에 따르면 양측 가족들은 먼저 두 시간동안 단체상봉을 한 뒤 같은 장소에서 환영만찬을 함께 가졌습니다. 남측은 이번 상봉단 가족들을 선발할 때 고령자들을 더 배려해서 80세 이상인 노인들이 39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측 상봉단중 최고령자는 아흔아홉살의 조씨 할머니로, 일흔한살의 아들 최종훈씨를 54년만에 만났습니다.

상봉 둘째날인 2일에는 해금강 호텔에서 가족별로 개별상봉이 있고 이어서 가족들이 함께 점심을 한 뒤 참관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RFA 김연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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