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핵실무그룹회의 진전 기대
2004.04.30
미국은 29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실무단 회의가 다음달 12일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공식발표하고, 이 회의에서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애덤 에럴리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북한 핵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폐기라는 미국의 목표가 진전을 이루고, 또 6월말에 본회담이 열리도록 준비하는 데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