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핵해결 위해 양자대화 필요


2004.05.01

미국은 현재의 북핵위기에 대한 긴급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양자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국제정책 포럼의 대니얼 포네먼 연구원이 30일 주장했습니다.

지난1990 연대 조지 부시 아버지 대통령과 빌 클린튼 대통령시절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에서 북핵문제를 담당했던 포네먼 연구원은 이날 워싱턴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열린 '북핵위기 1994-2004 '라는 제목의 학술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북핵위기는 10년전과 다르다며 미국이 다자간 외교적 해결을 추구하고 있는 동안 북한은 북핵폐기의 대가를 높이고 있어 미국은 북한과 양자대화를 통해 해결의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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