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울진 앞바다서 강진
2004.05.29
29일 오후 7시14분 쯤 남한 경상북도 울진 동쪽 약 80킬로미터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5.2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남한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은 계기관측을 시작한 지난 78년 이후 최대 규모와 맞먹는 강도라고 남한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남한 당국은 지진 발생 후 2시간이 지난 오후 9시까지 큰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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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Radio Free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