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리차드슨-오는 6자회담서 미국 북한과 타협해야


2004.06.17

미국의 빌 리차드슨 멕시코 주지사는 미국정부가 2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과 타협을 보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라고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유엔대사를 지냈으며 지금까지 북한 관리들과 대화를 유지해오고 있다는 리차드슨 주지사는 16일 토쿄에서 가진 한 회견에서 그 같이 촉구하고 미국이 북한의 핵 처리 중단을 위한 잠정 합의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북한은 핵무기 10개 정도를 보유할수 있으며 내년 이맘때쯤에는 6자회담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댓글 달기

아래 양식으로 댓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Comments are mode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