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의 젠킨스 특별대우 요청 거부


2004.06.19

미국은 월북한 주한미군 찰스 젠킨스가 일본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특별대우를 해 달라는 일본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 고위관리는 지난 1965년 탈영, 북에서의 반미선전 영화출연 등의 혐의로 수배상태인 젠킨스 에게 관용을 베풀수 없다며 그가 적법하게 신병을 확보할 수 있는 곳으로 온다면 그렇게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 달기

아래 양식으로 댓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Comments are mode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