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은행 청산결제 합의’


2004.06.27

남한의 한국수출입은행과 북한의 조선무역은행이 남북 청산결제 업무에 관한 합의서에 가서명함으로써 앞으로 남북 교역의 시간과 금융비용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수출입은행은 27일 최근 북한 개성에서 열린 북측과의 실무접촉에서 청산결제 대상과 기간, 통화 또 청산 방식등에 합의해 가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출입은행측은 남북한 은행 책임자간의 본서명이 끝나면 남북한간 청산결제 합의가 본격적으로 발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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