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도, 남한 경수로인력 수송계획 합의


2000.02.29

북한 경수로 건설에 투입될 남한 근로자들을 실어나르기 위한 직통 항로가 새로 개설됩니다. 남한 < ; 연합뉴스 > ; 는 29일 경수로기획단 관계자 말을 빌 어, 케도 즉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와 북한측이 최근 북한 향산 호텔에서 전문가회의를 갖고 남한 경수로 건설인력 의 수송문제에 관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경수로 건설인력의 수송 편의를 위 해 남한 속초와 북한 양화항을 연결하는 새 항로를 개설 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남한측 근로자가 30명을 넘을 경우 북한측 해안선에 서 약 80km 떨어진 남북 직통항로이자, 북한 신포 지구 에 있는 양화항까지 한달에 4, 5번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북한측이 허용했다고 < ; 연합뉴스 > ; 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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