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 서신 왕래 면회서 설치 이뤄져야


2000.12.01

제 2차 이산 가족 상봉을 마치고 평양에서 남한으로 돌아온 남측 이산 가족들은 2차례의 이산 가족 상봉이 남북간 서신 왕래와 면회소 설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세기만에 혈육을 만난 기쁨과 흥분이 채 가시기 않은 채 이들은 한결같이 북한의 가족들과 건강하게 오래 살아 꼭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서신 왕래와 면회소 설치로 1천만 이산가족들의 고통과 아픔이 꼭 치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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