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거주 탈북 미군, 영어교사로 활약


2000.12.20

지난 60년대 탈영한 것으로 알려진 주한미군 탈영벙 일부가 평양시에 소재한 압록강 대학에서 영어교원으로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남한 < ; 연합뉴스 > ; 가 탈북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한미군 탈영병 3명이 인민무력부 소속인 압 록강 대학에서 군인들을 상대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이들은 또 북한식 이름과 공민증을 가진 북한 주민으로 생 활하고 있으며, 북한 여성과 결혼해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 려졌습니다. 한편 미 국방부는 최근 북한측에 대해 이들 생존 미군 탈영 병과 면담을 거듭 요청했다고 연합뉴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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