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다음달 전면개각
2000.12.24
남한의 김대중대통령은 다음달 초순 경제각료를 전면 교체하는 등,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 연합뉴스는 정부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김대통령이 1월 첫주에 경제팀에 대한 평가를 마친 뒤 개각의 범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대통령은 민심수습을 위한 여러 방안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혁을 이번 국정쇄신 구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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