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북한 바닷모래 수입추진
2001.01.22
일본 기업들이 북한으로부터 바닷모래 수입을 추진중이라고 23일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골재 및 시멘트회사등 10개사로 구성된 '함경남도 해사 수입연구회'는 북한 동해안지역의 바닷모래 채취권을 얻게되는대로 빠르면 이번 봄부터 이뤄질 것이며, 연간 100만톤, 10억~20억엔정도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본기업이 북한으로부터 바닷모래를 수입하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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