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만 전세기 운항재개


2001.02.25

북한과 대만이 양국 수도를 오가는 전세기 운항의 재개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화륜여행사 측은 26일 남한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그같이 밝히고, 평양과 타이베이간 전세기 운항을 주선하는 합의서가 3월초 서명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 나라는 95년 4월 평양 축전을 계기로 사상 처음으로 평양과 타이베이간 전세운항기를 취항시킨 바 있으나. 북한을 가려는 대만 관광객들이 너무 적어 그간 거의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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