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과 북한 위협 작년보다 심각


2001.03.27

토머스 슈워츠 주한미군사령관은 27일 '북한의 위협이 작년보다 더욱 심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미국의 2002 회계연도 국방예산을 심의하는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 우리의 적 즉, 북한은 더욱 커지고, 나아지고, 가까워지고, 치명적이 됐으며,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초 조지 테닛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도 '지난 10년 동안 계속되던 북한 군사력의 퇴조가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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