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탁구, 세계대회 앤트리 독자 제출


2001.03.27

한편, 북한은 제46회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단독으로 출전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한의 대한탁구협회가 이날 국제탁구연맹 조직위원회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남자 4명 여자 5명으로 된 별도의 선수단을 확정, 조직위원회에 출전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선수에는 김성회, 최경섭, 박원철, 정광혁이 포함됐으며 여자 선수는 김현희, 김향미, 김미영, 김윤미, 두정실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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