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투자 환경조성


2001.03.28

남한정부는 남북 경제협력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과대한 홍보를 삼가 해야 하며 기업 스스로 대북진출의 유인을 가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의 조동호 박사는 29일 '북한경제 리뷰' 3월호에 기고한 동향분석 보고서를 통해 '아직 남북경협의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조 박사는 또 남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경의선 연결을 가지고 철의 실크로드를 이야기 하면서 물류와 수송의 거점이 되는 한반도 시대를 주장하는 것은 현실성이 결여된 희망적인 견해에 불과하다 지적했습니다.

댓글 달기

아래 양식으로 댓글을 작성해 주십시오. Comments are mode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