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 북한 옵서버 참석승인


2001.03.28

국제노동기구는 오는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옵서버로 참가하겠다는 북한의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5일 환 소마비아 국제노동기구 사무총장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6월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89차 국제노동기구 총회에 옵서버로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남북한은 지난 91년 12월 당시 남한이 국제노동기구 정회원으로 가입하기 전까지만해도 각각 옵서버 자격으로 총회에 참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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