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과서 바로잡기 7개국서 동시 시위


2001.05.23

남한의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운동본부' 등 99개 시민, 사회, 종교단체는 다음달 12일 낮 12시 세계 79개국 152개 도시의 일본 대사관과 영사관 앞에서 동시에 항의 시위를 벌이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국제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일본 도쿄 문부성 앞에서 가질 집회에는 일본 YMCA 등 일본시민단체들도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집회가 열리는 도시는 남한의 서울, 부산, 대구 등 세 곳을 비롯해 일본의 도쿄, 오사카 등 다섯 곳과 미국의 뉴욕, 워싱톤 등 열 아홉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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