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94년 이후 플루토늄 추출 안해

2001-05-29
이메일
댓글
Share
인쇄

북한은 지난 94년 제네바합의 이후 영변 핵단지에서 더 이상 플루토늄 추출작업을 벌이지 않았다고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29일 밝혔습니다. 대북 정책 세미나 참석 차 서울을 방문한 보즈워스 전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 '북한이 제네바 합의 이전 1~2 개의 원폭제조가 가능한 분량의 플루토늄을 추출해 보유하고 있을 개연성은 높지만, 94년 이후에는 영변핵시설을 동결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수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지난 1~2년 사이 정보당국자들은 북한핵위협문제를 거론해왔지만, 북한이 94년 이후 영변단지에서 플루토늄 등 핵분열물질을 더 이상 추출하지 않았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 (0)
Share
원본 사이트 보기